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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공시) 지누스 - 스톡옵션 주식투자법카테고리 없음 2020. 6. 16.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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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etoday.co.kr/news/view/1906825
<지분공시>
6월 16일, 지누스, "임원,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최윤석, 문현옥, 김종국, 안유진
4명 모두, 각자 주식취득 1만주, 취득단가 26900원 = 269,000,000원 * 4명 !!!
현재 지누스 주가 : 77200원, 주당 차익 50300원.
시세차익 각자 약 5억씩!!
<기사 중 발췌>
임직원 스톡옵션 행사도 잇따랐다. 통상 두 세배 차익을 볼 수 있는 시점에서 스톡옵션을 행사하는 경우가 많은데, 급등 장세에서 주가가 꾸준히 상승한 시점에서 각 상장사 임직원들이 대거 차익 시현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임직원 차익 시현 폭이 가장 큰 곳은 코스피 상장사 지누스다. 행사가액은 2만6900원에 20만6500주에 대한 스톡옵션이 행사됐는데, 처분 기간(6월 11일) 주가는 7만9000원대로, 주당 예상 차익만 5만 원이 훌쩍 넘는다.
코로나19 여파에서도 실적 개선 기대주로 꼽혀 가파른 주가 상승세를 보였던 NHN한국사이버결제에서도 큰 규모의 스톡옵션 차익 시현이 가능했을 것으로 보인다. 처분 시기였던 5월 초 회사 주가는 4만2000~4만3000원 수준이었는데, 이는 스톡옵션 행사가(9236원)의 4배가 넘는 수준이다.
이외에도 네오위즈, 알서포트, 화이브라더스 등에서 주가 고점 시기 임직원의 스톡옵션 행사가 이어졌다. 벽산과 엠플러스는 임직원 격려금 지급을 위해 각각 30억 원과 2억 원 규모 자사주를 처분했다.
<총평>
스톡옵션 행사를 시작하는 점에서 회사 내부관계자들의 고점판단을 예상할 수 있다. 물론 임직원들이 모두 가치평가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개인적인 사정이 있을 수 있지만,
이것을 보는 개인투자자들에게는 매도의 시그널이 될 수 있다.
단, 이러한 스톡옵션을 유동성이 삼켜 주가가 급등하는 것은 가치평가의 영역이 아닌, 심리의 영역이기에 추가적인 주가의 상승도 예상할 수 있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