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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앱지스 - 해외시장 진출 임박?!카테고리 없음 2020. 6. 1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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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사업부문별 현황
(1) 바이오제약 사업
(산업의 특성)
바이오산업은 바이오테크놀러지를 바탕으로 생물체의 기능과 정보를 활용하여 유용물질을 상업적으로 생산하는 분야로 타산업과는 특성이 다른 산업입니다. 또한 고부가가치를 창출 하는 지식기반산업으로 바이오의약품의 경우 부가가치 비중이 50%를 넘는 제품도 있습니다. 바이오의약품은 생산공정이 복잡하여 가격이 비싸지만 기본적으로 사람의 몸에 있는 물질과 동일 또는 유사한 물질로 만들어지므로 화학합성의약품보다 부작용은 적고 임상 성공률은 높으며, 희귀성 및 난치성 질병 등 기존에 화학합성의약품으로 치료하지 못했던 질병에 대한 치료가 가능합니다. 바이오의약품은 화학합성의약품과는 달리 분자량이 크고 구조도 복잡하기 때문에 복잡한 생물공정을 거쳐 생산되고, 제형의 경우에도 경구로 약을 먹을 때에는 위에서 분해가 되기 때문에 주사제 형태로 제품화되며, 주사제도 용액에 희석하여 주사하는 주사제와 미리 주사기에 주입된 상태로 판매되는 프리필드 주사제 등 다양한 형태로 구분됩니다.바이오의약품은 제품 개발에 있어서 제형의 개발도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물질뿐만 아니라 공정 및 제형에 대한 기술과 특허도 중요합니다.
당사의 치료제는 바이오의약산업의 유전자재조합 의약품에 속하며, 개발제품은 희귀의약품에 속합니다. 당사의 주력업종인 바이오의약품 사업의 경우 시장 진입의 난이도는 일반화학의약품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상대적으로 짧은 개발기간 및 높은 성공률에 따라 일반 화학 의약품 대비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산업군에 비하면 장기간의 기술 개발과 대규모 개발자금이 병행되어야 하는 시장진입장벽이 있습니다. 아래의 표는 바이오 신약의 개발기간과 소요비용을 산정한 자료로써 바이오의약품 개발은 일반 화학의약품 대비 60%의 기간과 15~20%의 비용이 소요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바이오신약 개발 기간 및 투자규모】
단계타겟 선정비임상임상제품승인후보
물질
검증후보
물질
제조전임상
(동물실험)임상I상임상II상임상III상FDA
Review소요기간
(비중)1.5년(16%)2년(21%)0.5~1년1.5~2년2~4년1년(10%)5년(53%)소요비용
(비중)US$ 5~10MUS$ 5~7MUS$ 20~70M-성공율
(평균 ~8%)25%>90%30%-출처: 한국바이오산업협회 발표자료
(산업의 성장성)
제약산업은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바탕으로 큰 폭의 부침이 없는 산업 중 하나였습니다. 과거 상위권 제약회사들은 대부분 수십 년이 넘는 오랜 업력 동안 큰 변화 없이 꾸준한 성장을 기록하였으며, 중소형 제약회사들도 시장진입에 성공하면 일정 수준의 사업유지가 가능했습니다. 이는 제약산업이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인 '건강'에 직결되는 산업으로 수요기반이 안정적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고령화 및 평균수명 연장에 따른 의약품 소비증가 및 만성질환의 증가에 따른 처방의약품의 고성장은 전체 제약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바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이와 같은 제약산업의 안정적인 성장추세는 다소 둔화되는 모습을보이기도 합니다. 먼저, 세계 의약품 시장규모를 살펴보면, 2018년 세계 의약품 시장은 1조 2,048억 달러(1,248조원) 규모로, 최근6년간(2013~2018) 연평균 5.8%씩 지속적으로 성장하였지만, '18년도는 전년 대비 2.5%로 성장세는 둔화되었습니다. 2012년 이후 주요 블록버스터 의약품들의 특허 만료에 따라 시장 성장이 다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는 의약품의 수요가 줄어든 것이 아니라 특허 만료에 따른 제네릭 출시로 의약품 가격이 하락한 영향으로 볼 수 있습니다. 세계 의약품 시장은 인구 고령화와 신약 개발 출시로 수요는 안정적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연도별 세계 의약품 시장 규모]
(단위: 십억달러, %)
구분201320142015201620172018시장규모 909.9 983.0 1,052.9 1,104.2 1,175.0 1,204.8 YOY-8.07.14.96.42.5
* 출처: KHISS 보건산업통계/IMS Health Market Prognosis, IMS Health
(주1) YOY는 전년대비 성장률을 나타냄
2018년 지역별 의약품 시장 규모는 북미지역의 시장점유율이 4,849억 달러로 전체 시장의 40.2%를 차지하며 여전히 부동의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그 뒤로 유럽5개국 1,775억 달러(14.7%), 중국 1,323억 달러(11.0%) 순으로 비중이 높았습니다. 파머징(Parmerging) 국가로 평가되는 아시아/퍼시픽 및 라틴아메리카 지역의 점유율도 경제성장, 의료 접근성 개선, 의약품 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최근5년 연평균 성장률이 약9.3%에 달할 정도로 높은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향후 세계 의약품 시장의 확대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역별 세계 의약품 시장규모]
(단위: 십억달러)
구분2018년비중연평균 성장률
('14~'18)Developed80066.4%5.7% - U.S484.940.2%7.2% - EU5177.514.7%4.7% - 일본86.47.2%1.0% - 한국15.81.3%4.7% - 그 외35.42.9%4.7%Pharmerging285.923.7%9.3% - 중국132.311.0%7.6% - 브라질31.82.6%10.8% - 인도20.41.7%11.2% - 러시아15.51.3%9.9% - 그 외85.97.1%11.3%Rest of World118.99.9%3.2%
* 출처: IQVIA, The Global Use of Medicine in 2019 and Outlook to 2023
(주1) EU5 국가 :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스페인
바이오의약품은 생물의약품으로 불리기도 하며 사람이나 생물체에서 유리된 세포, 조직, 호르몬 등의 유효물질을 이용하여 유전자재조합 또는 세포배양기술을 통해 분자생물학적 기법으로 개발한 의약품을 말합니다. 바이오의약품의 특징은 희귀질환 및 만성질환 등을 치료하는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일반 제약 시장보다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전세계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2,430억 달러 규모로 추정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최근 4년간 연평균 8.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납니다. 케미컬의약품 대비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높은 성장세는 계속 이어져, 전세계 처방의약품 시장 내 비중이2018년 28%에서2024년32%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 합니다.
[출처: EvaluatePharma, World Preview 2019]
당사의 주력인 희귀질환시장은 환자 수가 매우 적지만, 그 종류는 7,000여 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중 개발된 치료제는 4백여종밖에 되지 않으며, 환자수는 전세계 1억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향후 개발 가능한 분야를 보면 전체 희귀질환 치료제 규모는 결코 작지 않으며, 희귀의약품의 시판 허가 시 부여되는 장기간의 시장독점권을 비롯하여 각종 인센티브는 희귀 질환이 수익성을 창출 할 수 있는 잠재시장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당사가 집중하고 있는 희귀의약품 시장은 2018년 1,310억 달러에서 연평균 성장률 10.8%로 성장하여 2024년 2,420억 달러로, 전체 제약시장의 20.2%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출처: EvaluatePharma, Orphan Drug Report 2019]
(경기 변동의 특성)
당사가 주력하고 있는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일반 제약의 경기변동과 동일하다고 볼 수 있으므로 아래의 각 항목에서는 제약시장에 대하여 서술하겠습니다.
① 일반경기변동과의 관계
일반적으로 제약산업은 경기변동성이 가장 낮은 사업중의 하나입니다. 이는 제약 산업이 인간의 건강 및 생명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필요를 채워주기 때문에 어느 소비부문보다 우선적으로 지출되기 때문입니다.
미국 제약사의 매출 성장률과 미국의 GDP 성장률을 비교해 보면 GDP 1만 불 이전에는 GDP성장률과 유사한 패턴을 보이고 있으나 GDP 1만 불을 통과한 이후 제약 매출 성장률이 GDP 성장률을 상회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국민 소득 수준이 높아질수록 건강에 대한 투자가 더 많이 이루어짐을 보여주는 것이라 하겠으나 전체적으로는 일반 경기변동의 흐름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② 계절적 경기변동여부 및 변동정도
제약의 계절적 경기변동은 제약회사 매출 추이를 볼 때 하반기가 상반기보다 조금 높은수준을 보이기는 하나, 계절적 경기변동에 특이성을 가진 모습을 띠지 않고 있어 계절적 경기변동은 미미하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국내외 시장여건)
① 시장의 안정성
신약의 경우 특허, 데이터독점권 등을 통하여 일정기간 동안 독점적인 판매권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특허의 경우 일반적으로 출원으로부터 20년간 제품의 권리가 보호되며 미국, 유럽, 일본, 한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의약품의 임상시험 및 허가심사에 소요된 기간에 대하여 최고 5년까지 특허존속기간을 연장해주는 제도를 가지고있습니다. 데이터독점권은 신약의 인허가에 필요한 노력을 보상해 주기 위하여 허가 신청 시 제출된 안전성, 유효성 자료에 대하여 허가일로부터 일정기간 동안 독점권을부여해 주는 제도로 신약의 경우 5년, 신규 임상추가의 경우 3년 정도의 기간 동안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신약 개발에는 타겟 발굴에서 공정개발, 전임상, 임상, 허가 후 출시까지 12~15년 정도의 기간이 소요되므로, 출시 후 제네릭 제품 출시까지 평균적으로 10년 이상의 기간 동안 시장을 독점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항체치료제의 경우 화학신약보다 개발 기간이 2년에서 최고 5년 정도까지 짧기 때문에 12년 이상의 독점권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기술 개발의 난이도 및 시장 진입장벽이 높아 경쟁자 출현이 상대적으로 어렵습니다. 또한, 전략적인 적응증 확대, 인간화 기술 적용을 통한 개량형 제품 출시를 통하여 제품의 라이프 싸이클을 연장하는시도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② 경쟁상황
전 세계에 독점적으로 항원에 대한 특허를 보유한 업체가 개발한 항체치료제는 독점적 시장의 지위를 특허 만료기간까지는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나, 특허 만료 이후 또는 특허 자유지역에서는 바이오시밀러가 개발되어 점차 독점적 시장 지위 유지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됩니다. 즉,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경쟁상황은 현재까지 독점적인 성격을 띠고 있으나 경쟁제품들의 출시로 점차적으로 과점의 성격을 띌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항체치료제의 경우 초기 제품들은 독자적인 항원을 목표로 출시되어 독점적 성격을 띄었으나 점진적으로 동일한 항원에 대한 제품들이 출시됨에 따라 경쟁 상황이 되고 있습니다. Genentech社의 리툭산, IDEC社의 제발린, GSK社의 벡사는 동일한 항원을 타겟으로 비호치킨성 림프종 질환에 대해서 1997년, 2002년, 2003년에 각각 출시되어 과점 성격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고 최근에는 EGFR 항원을 타겟으로 한 BMS社의 얼비툭스와 Amgen社의 벡티빅스가 과점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 세계에 독점적으로 항원에 대한 특허를 보유한 업체에서 개발한 항체치료제는 독점적 시장의 지위를 특허 만료기간까지 유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허만료 이후 또는 특허자유지역에서는 바이오시밀러가 개발되어 독점적 시장 지위가 유지되지는 않을 전망이나 바이오시밀러 개발과정이 신약에 준하는 임상과정을 요구하는 등 진입장벽이 상당히 존재하고 있어 완전경쟁 시장보다는 과점적 성격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바이오의약품 중 희귀질환을 대상으로 한 치료제들도 몇몇 회사에서 독점적으로 개발이 되어 왔으나 희귀의약품에 대한 정부의 지원 등에 힘입어 글로벌 거대 제약사들도 최근 이 부분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직접 개발 또는 개발사 인수들의 방법으로 경쟁에 참여하려는 추세입니다. 따라서 바이오 제약은 전 분야에 걸쳐 점차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③ 시장 점유율 추이
당사에서 개발중인 바이오의약품 중 상품화가 완료되어 시장에서 경쟁체제에 있는 제품은 클로티냅, 애브서틴 및 파바갈 3종이 있습니다. 세 제품의 시장을 비교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으므로 국내 현황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클로티냅은 국내 유일한 Abciximab 성분으로 항혈전 항체치료제 시장을 100%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애브서틴은 고셔병의 효소치료제로써 동일한 성분을 가지고 있는 제품은 Genzyme社의 세레자임이며, 다른 치료제는 2종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파바갈은 파브리병의 효소치료제로써 동일한 성분을 가지고 있는 제품은 Genzyme社의 파브라자임으로 다른 치료제는 1종이 있습니다.
각 제품의 시장점유율 (자체 집계한 국내 투약 환자수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국내 항혈전 및 효소치료제 경쟁현황】제품회사명제품명점유율2020년 1분기2019년항혈전 항체치료제이수앱지스클로티냅100%100%Eli Lilly리오프로0%0%고셔병
희귀질환치료제이수앱지스애브서틴33%33%Genzyme 외세레자임 외67%67%파브리병
희귀질환치료제이수앱지스파바갈35%34%Genzyme 외파브라자임 외65%66%출처: 당사 국내사업팀
2013년 하반기 출시한 고셔병 치료제의 경우 국내 시장의 33%를 점유하고 있으며, 2014년 상반기에 출시한 파브리병 치료제는 현재 국내시장의 35%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시장점유율은 시장의 환자수를 기준으로 산정하였습니다.)
(회사의 경쟁우위요소)
① 신약확보 기술
당사는 바이오제약 중 특히 항체치료제 개발 기술에 기반한 신약 개발의 핵심 기술인질환 특이적/조직 특이적 신규타겟 발굴기술, 타겟 특이적 선도항체 선별기술, 선도항체의 차별적 효능 최적화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본 기술을 적용하여 발굴한 타겟 및 리드 물질들에 대하여 ISU104 난치성 암 항체치료제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반면에 신약개발은 성공의 확률이 바이오시밀러 의약품에 비해 낮고 오랜 기간이 소요되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단점은 당사를 포함한 모든 신약개발기업의 단점으로서 당사는 이러한 단점을 줄이기 위해 난치성 암이라는 신약 질환군에 집중하여 연구개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② 생산공정 기술
당사는 바이오제약 생산공정 기술의 주요 3단계 기반기술을 자체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항체치료제 의약품 개발을 위한 필수 기술인 단클론 항체치료제 특성분석관련 뛰어난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당사의 항체치료제 개발관련 기술의 단계는 국내에서는 가장 앞선 기술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항체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은 많이 있으나 실제 임상을 완료하여 출시한 국내 최초의 기업이며. 이를 기반으로 현재 세 개의 제품을 시장에 출시하였습니다. 하지만 글로벌 시각에서는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생산공정기술 등은 전세계 어느 기업과 비교하여도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으나, 아직까지 미국 FDA를 통한 신약 출시의 경험이 부재하기 때문에 선진 기준에 따른 분석법 확립 기술을중점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그간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대외로부터 많은 수상과 인증을 받았으며, 또한 당사에서 연구개발중인 프로젝트 대부분들이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아 수행되는 부분이 많이 있어, 동사의 기술에 대한 우수성은 객관적으로 검증되었다고 평가됩니다.
다. 신규사업 등의 내용 및 전망
당사는 신고서 제출일 현재 추진중인 바이오의약품 개발 사업 외에 새로운 분야의 사업으로 희귀 난치의약품을 도입하여 판매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당사의 첫 번째 도입 품목은 요소회로대사이상증 치료제 페부레인으로 2015년 국내 식약처의 허가를 취득하여, 2016년부터 매출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두번째 도입 품목은 윌슨병 치료제 트리엔탑으로 2018년 도입하여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윌슨병은 구리대사의 이상으로 간, 뇌 등의 장기에 구리가 과도하게 축적되는 유전성 희귀질환이며 트리엔탑은 2005년 한국 식약처로부터 승인 받은 윌슨병 치료제 사이프린의 복제약입니다. 최근 사이프린의 국내 공급이 불안정해짐에 따라 당사는 윌슨병 환자들에게 치료제 선택권을 확대하고 안정적 치료를 위해 트리엔탑의 국내 도입을 결정했습니다. 또한, 당사는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하기 위하여 주력 사업군인 암 및 난치성 질환 치료제 부문 강화를 위하여 새로운 치료제 개발을 계속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는 자체 발굴한 타겟을 개발하는 방법, 외부에서 발굴한 타겟을 들여와 개발하는 방법 등 다양한 방향에서 검토되고 있습니다. 당사는 세계적인 암 및 난치성 질환 치료제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해당 분야의 사업을 집중 강화할 것입니다.